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액션호러 게임 ‘바이러스’가 중국 북경소프트웨어 품질관리센터와 시나닷컴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우수 모바일 게임 시상식’에서 시나리오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바이러스는 컴투스가 지난 2005년 국내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공포와 액션 장르를 복합적으로 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중국에서는 올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컴투스는 “이번 평가에서 호러액션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한편의 영화 같은 탄탄한 스토리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