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NHN, 국내학술정보 원문서비스 外

NHN(대표 이해진, 김범수)이 운영하는 포털 네이버는 22일부터 국내학술정보의 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와 제휴를 맺고 국내 2,254개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연구논문집 등 9개 전문 분야별 학술논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학술지 원문서비스의 검색은 무료이며 원문을 내려받을 경우 논문의 종류에 따라 550원에서 3,3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사내 구매부서와 협력업체간 협업체계 및 전자입찰이 가능한 전자구매조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협력업체관리시스템, 구매업무 자동화 통합 솔루션, 무역물류솔루션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돼있으며 한번의 로그인으로 실시간 구매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KTF는 새로운 모바일 미팅 주선 서비스인 무비팅(MovieTing)을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엔(www.magicn.com)을 통해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비팅 매직엔에 접속해 개봉 영화와 이상형 조건 등을 통해 이성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서비스로 `기다림`과 `프로포즈`양방향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극장에 따라 1~7일까지 등록기간이 설정되며, 전국 327개 극장, 901개 스크린의 영화 상영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50여억원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첫 온라인게임 `탄트라`(www.tantra-online.com)를 오는 29일부터 무료 공개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날 PC방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해당 PC방과 공유한다는 내용의 `PC방 이익 배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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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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