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전국 뇌성마비인 축구대회 내일 창동문화체육센터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ㆍ사진)는 11일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15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뇌성마비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와 뇌성마비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의날 행사추진협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뇌성마비인들로 구성된 축구팀인 곰두리축구단(서울), 매직사커축구단(부산), 상록뇌성마비복지회 축구단(대구), 부산뇌병변복지관 축구단(부산), 세븐축구단(경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서울), 홀트일산복지타운 축구단(경기) 등 7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회(CP-ISRA) 7인제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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