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조흥은행(은행장 홍석주)과 제휴를 맺고 다음세이버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세이버 카드 사용자는 다음쇼핑 및 유료콘텐츠 결제시에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및 주유할인서비스 등 오프라인상에서도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다음과 제휴한 500여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미국 본사에서 개발한 스팸차단 솔루션 `야후 스팸가드 3`을 7일부터 가동시킨다고 밝혔다. `스팸가드 3`은 야후메일로 수신되는 모든 메일의 형식을 저장하고, 새로 들어오는 메일과 비교, 메일의 스팸 여부를 검토해 자동으로 스팸 메일을 걸러주는 솔루션이다.
씨오텍(대표 안동수)은 외환은행의 차세대 뱅킹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애플리케이션 통합(EAI)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환은행의 다양한 시스템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대고객 채널을 연계ㆍ통합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업체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8일부터 개인 이름형 유보어를 해제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넷피아는 사회 유명인사의 이름이 오용될 소지가 있어 등록유보어로 제한을 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누구든지 유명인사의 이름을 인터넷주소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