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수테크, 지하수 오염방지장치 개발환경벤처기업인 한국지하수테크(대표 지차용·WWW.POWERMAX.CO.KR)가 최근 지하수 오염방지 및 살균소독장치를 개발하고 보급에 나섰다.
이회사의 「폐공처리장치 및 관측정 전환장치」는 사용중이거나 방치된 관정에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수질의 상태나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관정내부에 실리콘튜브가 들어있는 차폐판을 설치하고 이를 팽창시켜 관정을 차단한 후 콘크리트로 타설하면 완벽하게 오염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소독약품 자동투입기」는 생활용수로 사용중인 물탱크나 농어촌 간이상수도에 설치, 일정 시간단위로 소독약을 자동적으로 투입해주는 장치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질이나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장치는 소독약이 공기나 습기에 약해 쉽게 녹거나 약효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품을 진공카트리지에 보관했으며 건전지 또는 태양열 전지를 이용, 관리가 간단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페공처리장치는 수원·마산 등 지자체와 진로석수 등 기업 30여곳에, 소독약품자동투입기는 미국대사관, 여수시 등 200여곳에 시공을 마친 상태다.
(02)2201-3446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6/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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