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6대 추진과제’제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일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우리나라의 회계 투명성 향상 및 국민편익을 증진하는 한편 공인회계사 업계의 장기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장기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3월부터 장기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감사인 대표, 감독기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장기발전특별위원회’를 운영했으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장기발전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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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기발전방안은 ▲사회적 책임과 위상 제고 ▲회계투명성 및 정보가치 제고 ▲감사품질 제고 및 업무효율성 향상 ▲직업윤리 강화 및 공정경쟁 실현 ▲업계 상생 발전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지속적 발전 방안 등 6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과제별 개선방안 등이 명시되어 있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장기발전방안은 전체 공인회계사들의 사회를 향한 약속과 같다”며 “앞으로 공인회계사 재능기부, 공익재단 설립, 비영리기관 회계투명성 제고 캠페인, 중소 감사인 지원 등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그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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