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가 오는 9~11일 홍콩에서 10여곳 해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NDR(Non-Deal Roadshow)을 실시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일진 머티리얼즈는 이번 NDR을 통해 2차전지용 일렉포일 부문에서의 높은 세계시장 점유율과 성장성에 대해 적극 부각시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일진그룹 내 소재회사로, 1988년 국내 최초로 일렉포일의 기술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해 현재 국내 일렉포일 시장 1위, 세계 2차전지용 일렉포일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윤근 대표이사는 “이번 해외 NDR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당사의 기술과 투자가치를 적극 알리고, 신규 시장의 수요 및 세계 산업현황도 알릴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IR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확대 및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