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1.50포인트(-0.39%) 떨어진 387.77포인트에 마감했다. 개인이 장 초반부터 매수세를 보이며 2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4억원, 11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30%), 기계,장비(2.21%), 운송장비ㆍ부품(2.10%) 등이 올랐고 금속(-2.92%), 제약(-2.36%), 컴퓨터서비스(-2.24%)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5.48%), 태웅(-4.33%), 서울반도체(-3.15%) 등이 동반 하락했지만 메가스터디(0.88%), SK브로드밴드(1.84%), 동서(1.03%)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