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사외이사인력뱅크 운영위 출범


사외이사인력뱅크 운영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는 30일 사외이사인력뱅크 운영의 독립성과 사외이사후보 추천에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증권관계기관 대표와 교수 등 7명의 위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에는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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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인력뱅크는 1998년부터 운영 중이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적격 사외이사 후보의 인력정보를 체계화한 데이터베이스다. 현재 949명의 사외이사 후보자가 등록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사외이사 인재풀 시스템이다.

운영위원회는 인력뱅크를 통해 상장회사 등에 사외이사(감사 또는 감사위원 포함)후보를 추천ㆍ검증ㆍ평가하는 등 인력뱅크의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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