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위원장 김기선)는 17일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했다.
경제투자위원들은 이날 문유현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경기TP의 일반현황과 기술닥터 사업 등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본 후 입주기업인 (주)백년기술을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TP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견인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각 지역의 여건을 반영해 지역별 특성화된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개별 TP들이 갖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의원들은 이날 오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업무현황을 브리핑 받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한편 경기도는 시흥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와 함께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뿌리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화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달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