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3일 『올해 시내전화와 시외전화부문에 각각 1개의 사업자를 추가로 허가하겠다』고 말했다.강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통신사업에 경쟁체제를 정착시켜 더욱 값싸고 품질좋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