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구민 화합 차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는 맹정주 구청장과 이종구ㆍ공성진 의원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주민대표 등 총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맹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강남구의 올해 역점 추진사업을 소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