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올해 자동차 판매목표를 완성차 60만대(내수 15만대, 수출 45만대), KD(현지조립형 반제품)수출 28만대 등 총 88만대로 잡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57만1,219대에 비해 전체적으로 54.1%(내수 17.4%, 수출 75.6%) 늘어난 것이다.
GM대우는 이를 위해 올해 출시 예정인 라세티 해치백과 마티즈 후속모델(M-200. 프로젝트명)을 전면에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GM대우차는 이달 들어 업계 최초로 `마이너스 할부`라는 파격적인 판촉 이벤트를 내걸기도 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