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민족행위 규명 특별법 친일세력 비호법 변질돼”

▲“이미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민주당 장전형 수석부대변인, 1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정국에 대한 사과를 표명한 것과 관련, “여론에 밀리자 급히 발을 뺀 것 같아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지 마세요. 같이 삽시다.” 열린 우리당 김희선 의원, 대통령 탄핵소추 처리를 막기 위해 12일 새벽 의장석 주변에 있다 야당 의원들이 밀어 붙이자 몸으로 막고 울부짖으며. ▲“친일세력을 비호하는 법으로 변질됐다.” 23개 단체로 구성된 `민족의식을 살리는 시민연합`, 12일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이 “조선사편수회 관련자 조사조항 삭제 등 여러 조항이 삭제되거나 독소조항이 들어갔다”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너무 미웠다”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국회 본관 계단에 충돌한뒤 차량에 불을 지른 김모씨, “최고 엘리트라는 국회의원들이 어떻게 하나도 변한게 없냐”며.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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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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