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서 워터마킹 판매호조

日서 워터마킹 판매호조 국내 워터마킹 기술이 일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 저작권 보호기술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www.markany.com)는 이달 들어 일본서 판매하기 시작한 워터마킹 응용기술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주 쇼헤이사(대표 하야미 코지)에 3억원 규모의 이미지 워터마킹 솔루션을 제공, 일본시장에 본격진출했다. 또한 동경전자와 오디오 워터마킹 알고리즘과 ARM프로세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고 있으며 덴쯔와는 멜로디 서비스에 워터마킹 적용, 사쿠라 은행과 전자정보(EDI) 분야, 닛쇼이와이와 의료영상, 처방전의 위변조 방지기술인 MPACS 공급에 대한 제휴협상중이다. 한편 마크애니는 이미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와 공동 마케팅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다. 이회사 최종욱사장은 "최근 일본에서 있었던 STEP200에서 세계 두번째 워터마킹 기술로 평가받은 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 내년 상반기에는 동남아와 미국시장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