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일본 국가신용등급 강등과 관련, “우리는 강등까지 될 일은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아침 한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자체의 신용평가사도 이미 (일본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의 자본 흐름은 보장하되 일부 부작용이 있는 자본에 대해선 적정한 규제가 가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