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만원대의 보험료로 대부분의 성인병 등 각종 질병과 상해 피해까지 보장해 주는 동부화재 「프로미 건강보험」이 첫달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동부화재는 지난 6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이 6월30일까지 한달 동안 9만7,433건에 26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삼성화재의 아내사랑보험이 세웠던 8만7,386건의 기록을 크게 앞질렀다고 7일 밝혔다.
손해보험 관련 신상품은 보통 첫달에 2만건 정도 팔리고 4~5만건을 넘을 경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프로미 보험이 업계 최초로 의료사고에 대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해 주고 비흡연자에 대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며 『만기 때 납입한 기본계약 보험료 전액을 만기환급금으로 돌려주는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