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은희씨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 임명

서울시는 여성가족정책관에 한양대 교수 출신의 조은희(47)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정책관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과 단국대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영남일보ㆍ경향신문 기자,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 및 문화관광비서관을 거쳐 조지타운대에서 미국대통령제도 및 정부홍보제도를 연구했다. 그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양성평등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기획홍보위원장으로 일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에서 유일한 여성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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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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