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야구 사상 첫 4월6일 평일 개막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전이 오는 4월6일 사상 처음으로 평일 야간경기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구(삼성-두산), 대전(한화-SK), 수원(현대-롯데), 잠실(LG-KIA)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팀당 126경기를 치르는 2007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현대 유니콘스 정상화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일정은 8개팀 기준으로 편성됐으며 올스타전은 7월17일로 예정됐다. 개막전 시리즈를 2연전이 아닌 3연전으로 치르고 초복(7월15일)과 말복(8월14일) 사이에는 팀당 23경기씩의 서머리그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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