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관세청, 31일부터 '진품·짝퉁' 전시회

관세청은 31일부터 오는 9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에서 `진품이냐! 짝퉁이냐! 그것이 알고 싶다'는 주제로 `가짜ㆍ진짜 상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골프채ㆍ시계ㆍ가방 등 1,000여종의 상품이 진짜와 가짜로 나뉘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보석ㆍ골프채ㆍ비아그라의 `전문 상표권자'가 나와 진품과 모조품을 무료로 감별해준다. 전시회에서는 구치ㆍ버버리ㆍ샤넬ㆍ나이키 등 50여개 유명상표의 진품과 모조품이 비교 전시되고 품목별 가짜상품 식별요령에 대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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