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5ㆍ휠라코리아)과 프로야구 선수 손혁(30ㆍ두산)이 20일 오후5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탤런트 이훈이 사회를 맡고 가수 변진섭이 축가를 부를 예정. 또 평소 한희원, 손혁과 친분이 있는 프로골프 및 프로야구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한다. 결혼식을 마친 커플은 21일 괌으로 5박6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한희원은 신혼여행 후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6일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