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네트, 대표이사 구속소식으로 급락

한빛네트(036720)가 최대주주 구속 및 대규모 횡령 소식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6일 검찰은 한빛네트 강승환 사장에 대해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코스닥증권시장은 대규모 횡령설 및 자금악화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하한가로 떨어져 225원으로 마감했다. 한빛네트는 지난해 12월26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지난해 4월 공시한 최대주주 변경 내용이 허위공시였다며 과징금을 부과 받고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었다. 한편 이날 최대주주가 같이 구속된 삼화기연(033210)은 지난해 말 300원대에 있던 주가가 한 달 만에 110원까지 하락했다. <생활산업부ㆍ산업부ㆍ성장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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