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법인수가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감소했다.
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5월중 신설법인 수는 2,684개로 전달에 비해 11.4%,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수는 지난 1월 3,381개에서 2월 2,968개로 줄어들었다가 3월과 4월 각각 3,007개와 3,030로 늘어났다.
이처럼 지난달 신설법인 창업이 감소한 것은 주요선진국의 경기회복 부진과 국내경기 둔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창업심리를 위축시킨 때문으로 중기청은 분석했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