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목동 황제아파트 재건축 수주

금호건설 시공사 선정 서울 양천구 목동 황제아파트가 312가구의 고층아파트로 재건축된다. 금호건설은 최근 열린 황제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조합과 금호건설은 기존 17~27평형 210가구를 헐고 15층짜리 31~44평형 312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재건축될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31평형 98가구 ▦33평형 125가구 ▦44평형 89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02가구를 오는 10월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평당 700만원선. 단지가 위치한 곳은 목동신시가지 3단지 맞은편으로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까르푸ㆍ현대백화점 등도 가까워 주거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입주는 2003년 4월예정. 이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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