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도시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태양광 시설물에 대한 자체 설치기준을 제정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모듈 경사각은 36도 이내를 유지하고 설치면적은 옥상바닥 면적의 7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5년 1월 1일부터 서울시내 설치되는 건물이나 주택, 공공건물 등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모두 이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설치기준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이나 서울햇빛지도(solarmap.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김흥록기자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 열어
서울 양천구는 구청 별관에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센터는 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관련 기업 육성이나 경영지원, 육성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팀과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 마을생태계지원단 등이 함께 입주해 협업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흥록기자
성동구 25일 특성화고교 대상 '청년 취업 멘토링'
서울 성동구는 25일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학생과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멘토링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학생들에게 일대일로 취업준비전력과 면접대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과 진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과 기획, 생산, 연구 등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담당 직원이 직접 나와 상담을 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흥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