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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평택이충지구에 공공분양 733가구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733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28평형 210가구, 29평형 51가구, 33평형 472가구 등이며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28평형 1억3천50만원, 29평형 1억3천500만원, 33평형 1억5천840만원이다. 전 평형에 대해 4천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06년 9월이다. 24∼25일 택지지구내 모델하우스에서 평택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인터넷(www.jugong.co.kr)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가지 북쪽 10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평택이충지구는 주변에 평택장당지구가 입지해 있는데다 용산 미군부대이전, 국제평화신도시 조성 등의 호재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주공은 설명했다. 분양문의는 ☎1588-9082.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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