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현대백화점관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관에서는 총 30만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11번가는 “이번 협력으로 35년 업력을 보유한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다수 보유하게 됐다”면서 “월 50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오픈마켓에 입점한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홈쇼핑도 함께 입점했다.
현재 11번가에는 현대백화점을 포함해 AK백화점과 아이파크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4개 백화점이 입점해 있다.
11번가는 ‘현대백화점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구매 금액의 11%를 OK캐쉬백으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