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정제관은 ‘2012년 기업문화 계획’을 통해 올해 임직원 복지기금으로 매년 적립하는 당기 순이익 비율을 기존의 1%에서 3%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독서실과 게임 룸 등 공장 내 직원 휴식공간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에 적용되던 임직원 저금리 대출 지원과 자녀 학자금 지원 등도 당기 순이익과 연동한기금조성으로 더욱 강화한다.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해 올해부터는 울산과 전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성근 원정제관 대표는 “회사의 성장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를 위한 사랑과 에너지 전파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제관은 산업용 및 식품용 캔과 부탄가스 및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제관 전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