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게임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틀탑(대표 이강민)은 프로게이머들을 전문적으로 육성, 관리하고 이들을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프로게임 리그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배틀탑은 각 구단에 소속된 게이머들로 1년에 4회에 걸친 리그전을 치르고, 연말 결선을 통해 챔피언을 뽑을 계획이다.
구단주들은 게임 중계방송을 통한 홍보 등을 통해 리그전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삼성물산·조이넷·코스메틱랜드·OPENTOWN·3WTOUR 등 주로 인터넷 기업들이 프로게임 구단주를 희망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