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25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온국통 10개를 기증했다.
공단은 전국 조직망을 활용해 4애(愛) 활동(안전사랑, 자연사랑, 지역사회사랑, 소외계층사랑)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 이사장은 “현 시대 기업경영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능경영의 생존키워드”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