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예비 소상공인을 선발해 교육부터 점포 경영체험과 멘토링, 정책자금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1기 교육생에는 14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에는 20~30대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육생 중 20대는 19.7%, 30대 31.7%, 40대 31%, 50대 이상 17.6%로 나타났다.
교육생은 이날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입학식을 갖고 18일부터 150시간의 이론교육과 3개월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