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 청혼사실 비밀요청 없었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청혼 사실을 언론에 알려 우즈로부터 비난을 받은 남아공 수렵 보호림의 주인이 “비밀에 부쳐 달라는 요청을 받은 일이 없다”며 반박했다. 샴와리 수렵 보호림 주인인 아드리안 가디너는 “우즈가 여자 친구인 엘린 노르데그린에게 청혼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고 4일 골프 전문 사이트인 `golf365.com`이 전했다. 한편 이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여론조사에서는 `가디너가 우즈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친 반면 `우즈가 가디너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70%로 우세를 보였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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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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