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영(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의 높이에 맞서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민구(경희대), 이정현, 박찬희(이상 상무)의 활약에 힘입어 43-36으로 선점을 잡았다.
3쿼터 들어 리무하오(219cm) 등 장신 선수들의 높이를 앞세운 포스트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추격을 허용했으나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60-5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중국은 궈아이룬이 득점을 올리며 2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한국은 김종교의 2점슛과 김민구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중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