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 데이터 전용 요금제 ‘데이터팩’ 출시

월 최대 62기가까지 사용 가능, 일 무제한 이용 요금제도 내놓아…다양한 서비스 부담없이 사용


LG유플러스가 하루 2기가바이트(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 LTE 데이터팩’ 요금제를 내놓았다.

또 하루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도 함께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특화요금제를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특화 요금제는 월 1만원에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 LTE 데이터팩’과 하루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 등 2종이다. LG유플러스 LTE 요금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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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의 요금제 모두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전용앱 ▦U+HDTV ▦HD뮤직 ▦U+NaviLTE ▦C-games ▦U+Box ▦U+쇼핑 등의 서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00% LTE 데이터팩에 가입한 고객은 하루 330원으로 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최대 U+HDTV의 Full HD급 화질의 드라마나 예능 3편(1편당 1시간 기준)이나 HDTV 프로야구 1경기, HD뮤직의 음원 약 68곡, U+Box에 사진 200장 업로드(사진 1개 10MG 기준) 등을 각각 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하다.

또 100% LTE 핵심 서비스를 이용하면, 100% LTE 데이터팩의 전용 데이터 2GB가 먼저 차감된 후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이 차감되며,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별도 데이터 차감 없이 100% LTE 핵심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데이터 특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달 동안 U+NaviLTE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후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U+NaviLTE를 소개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차량용 거치대를 제공한다.


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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