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독일 해운사로부터 1,800TEU 컨테이너선 8척을 총 3,289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박 인도시기는 2008년12월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수리조선업을 완전히 종료하고 선박건조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수주잔량은 193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