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두번째 女기장 윤희준씨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두 번째 여성 기장을 배출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달 23일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 항공자격과 기장자격 심사에서 윤희준(38) 부기장이 통과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두 명의 여성기장이 근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윤 기장을 포함해 기장 2명 부기장 2명 등 총 4명의 여성 조종사를 두게 됐다. 윤 기장은 현재 5,000시간 가까운 무사고 운항경력을 갖고 있다. 윤 기장은 “조종사의 의무인 안전운항을 기본으로 승객을 더욱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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