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부고속철 특감/감사원 하반기중

감사원은 노선변경 등 차질을 빚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특별감사를 당초 예정보다 1년정도 늦춰 올 하반기중 실시할 계획이다.감사원은 22일 지난해 경부고속철도 추진상황 감사 준비가 외압으로 중단됐다는 일부 보도내용을 부인하는 해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4·4분기에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감사를 계획했으나 당시 경부고속철도건설공단이 미국 WJE사와 용역계약을 체결, 연말까지의 예정으로 서울∼대전간 구조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어 업무추진에 방해가 될까봐 감사를 97년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손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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