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평균 거래량 급증/이달 4,400만주… 4월 실적 앞질러

10월들어 하루평균 거래량이 4천4백만주를 넘어섰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12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4천4백32만5천주를 기록, 올들어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4월의 일평균 거래량(4천3백90만3천주)보다 42만2천주가 더 거래됐다. 특히 정부의 「경쟁력 10% 높이기 방안」이 발표된 지난 9일 4천9백66만주가 거래된 것을 비롯, 10일 5천3백9만주, 11일 5천3백45만주가 거래됐으며 12일은 전장만 열렸음에도 3천6백만주 이상 거래됐다. 이달들어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2% 추가확대로 외국인 자금이 6억달러 신규 유입된데다 ▲정부의 강력한 금리인하 의지로 금융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오는 21일 근로자 주식저축 시행으로 증시 유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이다.<정재홍>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