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4일 “소비ㆍ통신ㆍ소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번주부터 한국 기업들의 3ㆍ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됨에 따라 기업들의 잠재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종목으로는 KTFㆍS-OilㆍLG텔레콤ㆍ현대백화점ㆍLG화학ㆍ현대자동차ㆍ한화석화ㆍ상화마이크로텍 등을 들었다. 모건스탠리가 예상한 이들 기업의 3ㆍ4분기 실적은 미국의 기업실적조사기관 IBES의 전망치에 비해 20~94% 높다.
반면 기술주와 조선주의 실적은 부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