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에 김춘진·정우택·박기춘

소상공인 정책 대안 공로 인정

170개 NGO, 수상자 35명 발표

김춘진

정우택

박기춘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과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새정치연합)이 16일 유권자시민행동 등 170개 시민사회단체(NGO)로부터 국회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


이들 170개 NGO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제2회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과 국회의원 시상식을 열어 이들 최우수 상임위원장 3명을 포함한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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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 위원장은 합리적인 의사진행과 건전한 대안제시로, 정 위원장은 여야에 치우치지 않게 모범적으로 이끌어 각각 호평을 받았다. 박 위원장 역시 통 크고 원만하게 상임위를 운영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의 강석호·홍일표·김영우·이종훈·장윤석·이학재·강기윤·강은희·김상민·김제식·손인춘·신경림·윤영석·이상일·이우현·이종진·홍철호 의원과 새정치연합의 정세균·박영선·이종걸·양승조·이상직·남윤인순·박광온·오영식·김기준·김민기·민홍철·부좌현·유은혜·이원욱·진선미 의원 등 32명은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오호석 유권자시민행동 상임회장은 "이들은 대기업의 불공정한 시장지배 방지와 소상공인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국감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차별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공정한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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