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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속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1차'에 눈길


최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잇따라 나오고 전국 아파트 전세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일은 10월 삼송 신도시 7블록에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1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968세대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동일은 부산지역의 대표 주택전문건설업체로 201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40위의 중견기업이다. 금번 1차 분양 이후 10블록 845세대와 인근 원흥지구 7블록 1,340세대를 추가 공급해 총 3,153세대 규모의 ‘동일스위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송 신도시는 최근 신분당선 연장 방안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분당선을 삼송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역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운행 중이지만 앞으로는 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을 잇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삼송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진다.


삼송 신도시는 현재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지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3호선 ‘원흥역’이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구간, 일산킨텍스~동탄신도시)이 개통될 경우 삼성역까지 5정거장,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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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가깝고 올해 개통 예정인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진입도 쉬워진다.

‘삼송동일스위트 1차’ 단지 앞쪽으로는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그린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옆으로 시립어린이집, 신원초병설유치원, 신원초, 신원중이 이미 개교했으며 고등학교까지 신설 예정이다.

단지 및 세대 설계에는 ㈜동일의 33년 주택건설의 노하우가 반영됐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하고, 전 세대 4-Bay 설계를 통한 개방감과 통풍성도 극대화했다. 주방 대형 펜트리(84㎡), 안방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장(66㎡, 76㎡)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1차’ 견본주택은 10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신도시 10블록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02)381-7373.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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