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목재·식료업 주가상승 최고

◎연초비 40%나… 전기·어업 등은 30%대 올라올들어 주가가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재 및 나무, 식료품을 비롯한 10여개 업종은 종합주가지수 상승폭의 2배가 넘는 20% 이상의 지수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6일 현재 목재나무 업종은 업종지수가 연초인 지난 1월3일에 비해 40.45%나 뛰었으며 식료품(39.56%)과 의약품(39.0%)도 지수 상승폭이 40%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6백43.41에서 7백1.57로 9.03% 상승했다. 또 전기기계(32.9%), 어업(31.94%), 철강금속(30.11%), 육상운수(30.09%) 등의 업종이 30% 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립금속, 1차금속, 운수창고, 종이제품, 화합물 및 화학제품 업종도 지수가 2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증권업종이 올들어 22.72%의 지수 하락을 보인 것을 비롯해 은행(13.14%), 건설(12.88%), 음료(12.50%), 종금(6.80%) 등 5개 업종은 연초보다 업종지수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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