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단신] `개구리 추억만들기` 外

■에버랜드 `개구리 추억만들기`에버랜드는 8월 17일까지 `개구리 추억 만들기`란 이색 행사를 연다. 약 300평 규모의 공간에 야외 전시장을 조성, 벼, 갈대, 미나리 등의 수생식물과 원추리, 기린초, 방풍, 당귀 등의 자생식물을 심고, 인공 폭포, 연못, 오작교, 징검다리 등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연못에는 두꺼비, 맹꽁이, 청개구리, 금개구리, 무당개구리 등 총 8종류 200여 마리의 개구리들과 피래미, 송사리, 미꾸라지, 붕어 등 민물고기들을 풀어 놓았다. 개구리 알에서부터 다 자란 개구리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다양한 개구리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문의 031-320-5000 ■방학특선 남극 고래 체험 자유여행사는 어린이들의 방학을 맞아 자연 교육프로그램 `고래 체험`특선 상품을 내놓았다. 8일, 11일코스 등 두가지인 이 상품은 오는 7월 중순부터 개시된다. 호주 시드니의 수족관과 해양박물관 등을 돌아보고, 모튼 아일랜드의 세계 유일한 야생돌고래 리조트에서 돌고래 먹이주기, 범고래 관찰 등을 체험한다. 이 밖에 골드코스트에서의 해양공원 관광과 양털 깍기쇼, 부메랑쇼, 코알라, 캥거루 등 호주 전통 농장 체험 등의 일정도 포함된다. 8일 189만원, 11일 239만원. 문의 (02)3455-0154. <부산=김진영기자 kj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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