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드림소프트는 앞으로 전문 인터넷 비즈니스회사로 변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원격 교육사업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공급하고 그동안 쌓아온 유통·물류분야 노하우를 결합, 토털 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태스크포스를 구성, 제일제당 그룹을 하나의 디지털신경망체계(DNS)로 묶기로 했다. 任사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팀은 그룹웨어, ERP, 데이터웨어하우스, 고객관리경영, 전자상거래 등 7개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임인혁 사장은 『연평균 30~40%의 성장을 달성, 올해 500억원 수준인 매출을 2005년까지 3,000억원으로 늘리고 내년 중반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병도기자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