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자동차의 「체어맨」을 구입한 사람은 앞으로 차의 이상유무에 일일이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쌍용자동차가 모든 체어맨에 전담 AS요원을 배정하고 정기적인 방문점검을 통해 출고 때부터 폐차 때 까지 항상 자동차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밀착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쌍용은 이를 위해 그룹 계열 시스템통합업체인 쌍용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최근 「체어맨 AS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차량점검일지 ▲주행거리별 점검 리스트 항목 ▲점검 및 조치결과 등을 DB로 만들었다.
특히 이같은 밀착 AS가 효과를 거두고 부품 공급을 자동화하기 위해 각 대리점과 AS센터를 통신망으로 연결, 24시간 지원체제를 갖추었다.<이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