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8일 ‘무배당 골든차이나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국내 국공채 채권과 3년 만기 위안화 옵션에 투자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10년 동안 세금 부담없이 확정된 수익을 얻을 뿐 아니라 위안화 절상에 따른 추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원리금 손실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시납 전용으로 최저가입금액은 1,900만원이고 10년간 유지할 경우 초년도 보너스 금리 1%포인트와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