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3월 중 2,500명을 국민연금 상담사로 채용, 80개 국민연금관리공단(www.npc.or.kr) 지사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정부와 공단은 오는 17일 전국 지사별로 면접을 실시해 1,493명을 선발, 23일부터 현장에 배치하고 이달중 1,000명 규모의 추가 채용공고를 내 3월중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상담사는 지역가입자의 신고소득 조정, 미납보험료 징수 등의 업무를 보조하며 월 65만원의 보수를 포함 76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문의 (02)2240-1146.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