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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고양 벽제 956가구 풍림, 1일부터 접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29일 내집마련정보사 및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대전 가오지구, 고양 벽제동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풍림산업은 고양시 벽제동에서 풍림아이원 1ㆍ2차 24~32평형 956가구를 분양한다. 3차까지 합치면 총 1,167가구의 대단지다. 북한산 송추유원지, 장흥유원지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차로 10분거리다. 분양가는 560만~600만원선. 부영은 동두천시 생연택지개발지구에서 임대주택 938가구를 공급한다. 23평형 338가구 , 32평형 60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보증금은 ▦23평형 2,580만원 ▦32평형 3,050만원이며 오는 10월 입주예정이다. 한승종합건설은 의정부시에서 ▦24평형 90가구 ▦33평형 286가구 ▦43평형 72가구 등 44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오는 3일에는 대전 가오지구 풍림아이원,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가오지구는 2006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1호선 판암역이 인접하며 경부고속도로 판암 IC 이용이 손쉽다. 풍림과 모아를 비롯 4,000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구리시 인창동 금호어울림도 이번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서울 8차 동시분양 및 인천 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31일 발표된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 ‘e-편한세상’ 31~42평형 146가구가 전량 일반분양되며 4ㆍ6호선 삼각지역이 도보로 5분거리다. 삼호는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4구역을 재개발해 24~41평형 128가구중 61가구를 이번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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