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천 '만화박물관' 문열었다

개관기념 영상산업박람회 및 만화축제 개최 만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알아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 12일 경기도 부천시 레포츠공원에서 문을 연다. 국내 처음 등장하는 이 박물관은 사단법인 부천만화정보센터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부천시 후원으로 개관하게 됐다. 만화박물관은 50~60년대 만화 관련 희귀자료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원로 작가들의 원화 등에서부터 최근 자료, 해외만화 관련자료까지 만화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곳에는 자료관, 상영관, 열람실, 체험교육실 등으로 나뉘어져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부천만화정보센터는 만화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천실내체육관과 부천종합운동장,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영상산업박람회와 부천만화축제를 개최한다. 김인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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