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은 ‘더(The) 맛있는 피자’가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15만 판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더 맛있는 피자는 인기 토핑을 듬뿍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실속형 상품. 크랩 쉬림프·갈릭 불고기·포테이토 소시지·치즈치즈 등 4가지 토핑을 선택해 맛 볼 수 있다. 특히 1판 주문 시 단품 가격은 1만2,900원, 2판 주문할 경우 1판에 9,900원이라는 특가로 즐길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지난 8일 선보인 이후 온라인상에서 ‘9,900원 피자’로 불리며 관심이 쏠렸다”며 “그 결과 하루 2만 판 이상, 2초에 1판씩 판매되는 등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설명했다.